HOME > 관련기사 "예술단 평양공연, 대중음악 중심"…남북, 20일 판문점서 실무접촉 우리측 예술단의 평양방문을 위한 남북 간 실무접촉이 2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진행된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9일 “내일(20일) 예술단 실무접촉이 예정돼 있으며,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을 금주 중으로 협의해 일정을 잡아나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전날 기자들에게 배포한 자료에서 실무접촉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진행되며, 예술단 음...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에 임종석 청와대는 15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한 총 8명의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총괄간사는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맡았다. 준비위원은 대북특사단으로 활약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비롯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으로 구성했... 조명균 "북미접촉 전망 이르다"…"북미대화 시작 필요" 원론적 판단만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한 기간 접촉 가능성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판단은 이르다고 본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 측에서 평창 올림픽 폐회식에 김영철 위원장을 파견하겠다고 했는데, 이방카 ... 문 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지만 마음이 급한 것 같다”며 “우리 속담으로 하면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에 있는 메인 프레스센터(MPC)를 방문해 내외신 취재진을 격려한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 할 생각이냐’는 한 외신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목표 중 ... 대형이슈에 가린 2월 임시국회, 민생법안 제자리걸음 2월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끝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소속 권성동 법제사법위원장의 사임 건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민생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서다. 여야 간 지루한 대치가 이어지며 네 탓 공방만 심화되는 형국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성동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