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당, 정부여당 때리기로 보수결집 노린다 자유한국당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지지층 결집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한국당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정봉주 전 의원이 각각 성범죄에 연루된 의혹에 더해 청와대가 17일 ‘셀프 후원’으로 물의를 빚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사표를 수리하면서 반색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연루 의혹도 큰 호재로 보... 김성태 “김경수 댓글 여론조작 연루 의혹 특검 추진 고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5일 ‘특검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문재인 정권의 민낯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김기식도 김기식이지만,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은 온 국민을 일거에 뒤통수치는 메가톤급 충격이라 하지 않을 수 없...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 PK 민심 촉각 6월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정당들이 중앙당 차원의 후보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내주부터는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을 지방으로 대거 파견하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부산·울산·경남(PK)에 힘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대부분 선거 경험이 있는 핵심 인력들을 선별해 지역으로 투입할 계획... 부여군수 예비후보간 홍보전 과열양상…군선관위는 '미지근' 부여군수 경선에 돌입한 자유한국당 후보들간 경쟁이 도를 넘어 과열되면서 지역 유권자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심판격인 선거관리위원회도 이렇다 할 조치를 하지 않고 있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연임을 선언한 이용우 부여군수는 11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선거풍토가 깨끗했으면 좋겠다. 현 상황은 진흙탕 속으로 몰아가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부여군수 예비후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