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8 100대기업 사회책임 지수)국정농단 몰아친 사회…재계순위도 급변 사회책임(CSR) 측면에서 재계 순위는 붕괴됐다. 매출과 임금, 법인세 등 국가 경제기여도가 재계 순위와 상통하지만 사회공헌, 투명성, 법규준수, 환경 등 다른 가치를 더하면 순위는 뒤바뀐다. 전반적으로 CSR지수는 SK와 LG 계열 상장사가 강세였다. 삼성과 현대차를 제친 두 그룹은 일찌감치 지주 전환해 지배구조가 안정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상대적으로 삼성과 현대차는 체제... (2018 100대기업 사회책임 지수)LG생활건강 1위…LG·SK 10위권 대거 포진 사회책임은 경제력에 비례하지 않았다. <뉴스토마토>가 창간3년 특집기획으로 한국CSR연구소와 공동조사해 11일 발표한 ‘2018 대한민국 100대(시가총액 기준) 상장기업 사회책임지수’에서 LG생활건강이 1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10위 턱걸이를 했다. 현대차는 차트 앞부분에서 이름을 찾기 힘들다(30위). 지수는 제품책임, 노동, 인권, 환경, 지배구조 ... 검찰, '조세포탈 혐의' LG 재무팀 압수수색 검찰이 LG의 조세포탈 혐의를 포착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 최호영)는 조세포탈 등 혐의로 서울 여의도 LG 재무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아세안의 관문, 베트남을 가다)신 기회의 땅…고속성장의 열차를 타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건설 도시." 베트남에서 3년째 활동 중인 한 사업가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이같이 묘사했다. 실제로 하노이 곳곳에서는 타워크레인이 서 있는 대규모 공사장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40층 이상 고층 건물도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늘었다. 남부 도시 호치민에서는 수년째 지하철 공사가 진행 중이다. 거리를 질주하는 오토바이 수 만큼이나 베트남은 역... LG, 성장 투트랙 전략…자체 역량 키우고 외부 수혈도 적극 LG그룹이 자동차 부품 사업을 비롯해 신성장 동력 분야를 키우기 위해 대내외 역량 동시 강화를 꾀하고 있다. 계열사의 연구개발(R&D) 인력을 결집해 시너지를 추구하는 한편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22일 전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오스트리아의 자동차용 조명업체 ZKW 인수를 조만간 마무리한다. 오는 26일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