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년 동안 '특효' 무좀약…알고 보니 가짜 10년 동안 유독성 물질과 동물용 소독제를 배합해 엉터리 무좀약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검거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유독성 메탄올과 동물용 피부소독제 등으로 무허가 무좀·습진 피부연고와 무좀물약을 제조한 뒤 피부병의 특효약인 것처럼 판매한 A모(69)씨를 약사법 및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제품을 공급·판매한 총판업자 2명을 약사... 서울시 119광역수사대 출범…소방공무원 폭행 엄정 수사 서울 소방본부가 119 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 활동 방해를 전담하는 광역수사대를 꾸렸다. 서울시는 소방 활동 방해 사범에 대한 수사·체포·구속, 사건 송치 업무를 전담하는 ‘서울시 119광역수사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6일 본격 출범한다. 수사대는 수사대장 1명, 특별사법경찰관리 3명, 특별사법경찰관 3명 등 7명의 수사관으로 이뤄지며 24시간 3교대 체제다. 기존... 소상공인 "최저임금 수용 불가…대규모 집회 추진" 소상공인 업계가 '2019년도 최저임금 결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최저임금 미준수, 대규모 집회 등 강력한 투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6일 성명을 발표하고 "절차적, 내용적 정당성을 상실한 2019년도 최저임금 결정안에 대해 국민 저항권의 구체적 발동을 위해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 연대'를 구성하고, 업종별, 지역별 연대를 구성하며 전면적인 소상공인 생존... 국회, 자영업자 지원법 처리 속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자 여야가 후속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임차인 보호와 가맹본부의 갑질 근절,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자영업자 세부담 완화 법안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은 임금에만 기인하지 않는다. 상가 임대료,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관행, 신용카드 수수료 등은 임금 못지않은 큰 부담으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