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김중수 "정책적 조화와 상호협력" 조율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신임 한은총재가 5일 경제정책과 통화정책간의 조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김 신임 총재 취임후 첫번째 만남으로 경제수장의 회동은 지난해 2월 윤 장관이 취임직후 이성태 전임 한은 총재를 방문한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윤 장관은 김 신임총재의 취임에 축하인사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비... 윤증현·김중수, 5일 첫 회동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5일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와 취임후 첫 조찬간담회를 가진다. 2일 기획재정부는 오는 5일 오전 7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윤 장관과 김 신임총재가 조찬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말아 달라"라며 "상견례일 뿐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김중수 "한은 독립성은 기본, 권위 높이겠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일 "한은의 독립성은 기본이고 더 이상 논의의 쟁점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취임식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대통령도 어제(3월31일) 한은의 독립성을 말하지 않았냐"면서 "독립성은 중앙은행으로서 훼손할 수 없는 가치고 이를 지키지 않고서는 중앙은행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중앙은행의 독립성은 기본적인 전... 김중수 한은총재 "금융당국과 긴밀 협조" 오늘부터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 체재가 시작됐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금융안정을 위해서 중앙은행의 역할이 강화되는 추세이고 이를 위해 관련 제반 제도와 관행을 정비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금융당국과 정책협조를 긴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중수 총재가 역시 '친정부적'이란 색채가 진한 인물... 김중수 한은총재 "금융당국과 긴밀 협조"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는 1일 "금융안정을 위해 금융당국과 정책협조를 긴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금융안정을 위해서 중앙은행의 역할이 강화되는 추세이고 이를 위해 관련 제반 제도와 관행을 정비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 금융당국과 정책협조를 긴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은과 정부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