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수기에 불매운동…국산 맥주 반사이익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처에 따라 그동안 수입 맥주 점유율 1위를 차지했던 일본 맥주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면서 나머지 국내외 브랜드가 할인, 신제품 등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여름 성수기를 노린 각종 프로모션도 맞물리면서 맥주 시장의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 23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맥주를 제외한 수입 ... 오비맥주 '카스', 맥주 브랜드파워 1위 차지 오비맥주의 '카스'가 국내에서 유통되는 맥주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칸타(Kantar)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1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맥주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카스'가 41.9%로 국내외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맥주 브랜드파워는 '카스'에 이어 국산 브랜드 A(11.3%), '카스 라이트'(5.0%), 수입 브랜드 B(4.8%), 국산 브랜드 ... 소비자 취향 변화로 음료·주류 용량 다양화 최근 음료와 주류 제품의 용량이 점차 다양해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생활 방식과 취향에 맞춰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1인 가구의 비율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저용량 또는 소포장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우선 한국인의 커피 음용량이 늘어나는 것에 따라 대용량 커피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1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지난... 수입맥주 성장세 꺾였다 멈출 줄 모르던 수입 맥주의 성장이 한풀 꺾인 모양새다. 지난해까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던 맥주 수입액이 올해 들어서는 주춤하다. 19일 관세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맥주 수입액은 7207만3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줄었다. 4월까지 포함하면 수입액은 9420만9000달러로 감소폭이 2.6%까지 확대됐다. 이는 국내 시장에 가성비를 앞세운 발... 맥주 이어 소주 출고가도 인상…참이슬 6.45% 올라 맥주에 이어 소주 출고가격이 인상된다. 하이트진로는 다음 달 1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공장 출고가격을 병(360㎖)당 1015.70원에서 65.5원(6.45%) 오른 1081.2원으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소주 출고가격을 인상한 것은 3년5개월 만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5년 11월 가격 인상 이후 원부자재 가격, 제조경비 등 원가 상승요인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