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당 과도한 우클릭…새보수당, '중도보수' 확보하나 21대 총선을 4개월 여 앞두고 각 당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보수 진영에선 '중도 보수' 확보를 위한 쟁탈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자유한국당의 계속된 '우클릭'으로 보수대통합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자 유승민계를 필두로 한 새로운보수당은 연초 창당을 서두르고 있다. 패스트트랙 국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달 7일,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바른미... 유승민, 내년 총선 대구 동구을 출마 선언 새로운보수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28일 내년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이날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구는 자유한국당 지지가 가장 강한 곳으로 개혁 보수인 새로운보수당에 험지"라며 "어려움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에서 수도권에 계시는 분들이 서울에 출마해 힘을 받을 수 있... 대전 미래당 500여명 탈당…30일 시당 창당 새보수당 창당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지역 유승민계 당원들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안철수계 당원들은 안철수 전 대표의 복귀와 당권확보 여부에 따라 탈당과 잔류를 놓고 고심 중이다. 새보수당 대전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윤석대, 이하 대전창준위) 소속 7명은 23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손학규 대표의 노욕에 의해 사당화 된 바른미래당은 더 이상 ... 새보수당, 내년 1월5일 창당 확정 바른미래당 비당권파를 주축으로 창당 작업을 진행 중인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이 내년 1월5일 창당한다.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창당준비위원회 비전회의에서 "각 지방 시도당은 연내 창당하는 것을 원칙으로 일정을 진행하겠다"며 "주변 정치 환경에 큰 변화가 있지만 새보수당은 영향을 받지 않고 직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당 창당 행사는 1월5일 오후 2시... '바른당 비당권파' 변혁, 신당 명칭 '새로운보수당' 확정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가칭)의 창당준비위원회가 12일 신당명을 ‘새로운보수당’으로 확정했다. 약칭은 ‘새보수당’이다.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창준위 비전회의에서 “격론을 통해 난 결론은 그동안 써온 변화와 혁신을 살려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보수당’. 약칭 새보수당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하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