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자리안정자금 영세사업장 344만명 혜택받았다 지난해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된 30인미만 고용 영세 사업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344만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원받은 사업장의 73%가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돼며 사업주의 경영부담 완화, 저임금 노동자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2018년 1... "배민 합병은 명백한 독점결합…정부, 공정경제 책임져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요기요’, ‘배달통’을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DH)의 합병에 대한 소상공인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내 음식배달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두 회사의 결합으로 한 기업의 시장 독점이 확실시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막기는커녕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 노란우산, 가입·공제금 청구시 서류 제출 절차 간소화 된다 그동안 소상공인이 노란우산 가입이나 공제금 청구시 필요 서류를 직접 제출해왔던 절차가 간소화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우산 가입자의 동의를 얻은 경우 중기중앙회가 국세청 과세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노란우산 가입과 공제금 청구... 기술보증기금, 올해 소·부·장 특례보증 3000억원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일본 수출 규제 극복과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 자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우대보증을 한층 강화해 ‘소재·부품·장비 산업 영위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3000억원 규모로 소부장 산업의 대외 의존형 산업 구조를 탈피하고, 소부장 기업의 기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중소벤처기... (2020 신년사)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도약” “지난해 기술보증기금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나아가는 뜻깊은 한 해였다.”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지난 한 해의 성과와 올 한 해의 과제를 되짚었다. 정 이사장은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특허 공제를 비롯한 기술보호 종합시스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강소기업 100 선정 등의 신규 사업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