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팍팍한 '살림살이' 나아지나..가계소득 최대 경기회복세에 고용이 늘어나며 가계소득과 지출이 지난 2003년 통계작성 이후 최대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 1분기 가계소득은 지난해 1분기보다 7.9%가 늘어난 월평균 372만9000원.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소비지출도 9.5% 늘어나며 소득 가운데 쓰고 남은 흑자액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월평균 69만1000원을 기록했다. ◇ 가계소득 월 372만원..근로소득 증가... 4월 소비자물가 2.6% 상승(종합)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해 전반적인 안정세를 이어갔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5.6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지난달보다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소비자물가지수는 3개월째 전년동월대비 2%대 상승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 전월대비 0.7% 상승했... 출생아수 2년만에 감소세 주춤 올해 2월 혼인한 커플 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 900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에서 올해 2월 혼인건수는 2만42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900건(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건수는 지난해 11월(2만6900건) 전년동월에 비해 100건 소폭 증가한 뒤 12월(3만6200건)과 올해 1월(2만6300건) 각각 2300건, 2100건 감소하다 2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