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주항공, 17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제주항공은 운영자금 조달과 채무상환을 목적으로 17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21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하는 보통주식 수는 1214만2857주다.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1022억원, 채무상환 자금 678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며 예정 발행가는 1만4000원이다. 발행가 확정 예정일은 오는 7월 9일, 청약 예정일은 7월 14일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위... 항공업계, 암흑의 1분기…"합산 손실 5300억원"(종합) 코로나19 여파로 올 1분기 전 항공사가 일제히 적자를 냈다. 상장사 6곳의 합산 영업손실은 5326억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적자 규모가 가장 컸다. 대한항공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82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날 1분기 292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를 지속 중이라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국내 대형항공사(FSC) 대한항공... 제주항공, 신임 대표에 아시아나 출신 김이배 부사장 영입 애경그룹이 제주항공 신임 대표에 아시아나항공 출신 김이배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 기존 이석주 대표는 애경그룹 지주사 AK홀딩스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애경그룹은 이런 내용의 상반기 인사를 12일 발표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1988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미주지역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 4월 국적사 국제선 탑승객 98% 급감…"역대 최악" 지난달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선 탑승객 수가 최악의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국제선 이용객은 3000명대로, 코로나19 이전 국적사들은 하루 15만명 이상의 국제선 승객을 실었었다. 12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국적사들의 국제선 승객 수 합산은 10만6621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97.8%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로 국제선 승객이 줄... 제주항공 1분기 적자전환…영업손실 657억 제주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한 여파에 1분기 적자전환했다. 제주항공은 1분기 연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영업손실 65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1.7% 감소한 2292억원, 당기순손실은 1014억원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주항공은 국제선 대부분을 운휴한 상황으로 이에 따라 적자를 내게 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