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호영 "민주당 1당 독재…강제 상임위 배정 처음"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과의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되자 "의원의 상임위 강제 배정과 상임위원장 여당 단독 선출은 제헌 국회 이래 없었던 일"이라며 "민주당이 1당 독재 시대를 열려 한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리한 요구를 한 적 없... 당정청 "질병관리청, 독자 권한 부여…보건연구원 질본에 존치"(종합) 당정청은 15일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또 '무늬만 승격' 논란이 됐던 국립보건연구원 이관을 백지화하고 질병관리청 소속 기관으로 존치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이 더 커진 권한과 기능으로 전문화된 감염병 컨트롤 타워가 될 전망이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개편 방안 당정 협의 직후 브리핑을 통... 당정 "질병관리청에 독자 권한 부여···보건연구원은 질병관리청으로" 당정은 15일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보건복지부로 이관하지 않고 질병관리청 소속기관으로 두기로 했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개편 방안 당정 협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의장은 "복지부 소속 기관인 질본은 독립해서 차관급 외청인 질병관리청으로 신설하고 복... 원구성 연기…여 "더 매달리지 않아" 야 "추가협상 없어" 여야가 12일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이 15일로 연기된 것과 관련해 서로 양보를 주장하며 "추가 협상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의 최후통첩에도 국회 원구성 협상이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협상에 매달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의장이 오는 15일까지 추가 협상 기간을 준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