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선수 가혹 행위' 운동처방사 안주현씨 구속영장 발부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의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운동처방사 안주현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강경호 대구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안씨에 대한 영장심사 결과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른바 '팀닥터'로 불린 안씨는 의사 면허나 물리치료사 자격증 없이 선수들에게 의료 ... '최숙현 폭행' 운동처방사 "혐의 모두 인정"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팀의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가해자 중 1명인 운동처방사 안주현씨가 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를 인정했다. 안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안씨는 13일 오후 1시45분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대구지법 기소 전 피의자 변호인 접견실에 들어섰다. 이날 안 씨의 영장실질심... 고 최숙현 선수 폭행 '팀닥터' 경찰에 체포…주말 구속영장 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하고, 다른 소속 여선수들을 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팀 닥터' 안모씨가 10일 경찰에 체포 됐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대구 주거지에서 안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안씨에 대한 주거지도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 씨는 경주시청 트라이애슬... 이용, 최숙현법 발의 "스포츠윤리센터 조사권한 강화"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이 10일 체육계 선수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최숙현법'을 고인의 아버지 최영희씨와 함께 발의하겠다"며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긴급 보호가 필요한 신고자나 피해자를 위해 임시 보호시설을 설치, 운영하도록 하고, 2... "제2의 최숙현 비극 없앤다"…공정위, 표준계약 독소조항 다듬질 고 최숙현 선수 사건으로 체육계 불공정이 지적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체육계 표준근로계약서’ 마련에 나선다. ‘을’인 선수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업팀-선수’ 간의 계약 실태를 파악, 개선된 근로계약서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체육계 표준근로계약서’ 마련을 위해 관계 부처와 스포츠계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