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중권 "조국아, 이게 네가 말한 '검찰개혁'이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법무부 검찰개혁위원회의 '검찰개혁안'이 "검찰총장 권한을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에게 갖다 받치는 것"이라고 29일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검찰개혁'은 결국 조만대장경이 되어 버렸다“며 "검찰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빼앗고, 총장 권한을 법무부와 대통령에게 갖다 바치는 것. (조)국아, 이게 네가 말한 '검찰개혁'이냐? 푸하하"라고 썼다. ... 윤대진 "조국 사퇴 말한 사실 전혀 없다" 법무부 인권국장을 지낸 열린민주당 황희석 최고위원이 언론에서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후보자 시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임을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유대진 부원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뉴스타파는 이날 윤 부원장이 전화 통화에서 사모펀드 의혹 등을 거론하면서 후보자 당시 조 전 장관의 사임을 권유했다는 내용을 담은 황 ... 박상기 "총장이 '조국 낙마' 주장" vs 윤석열 "장관이 인사권자냐?"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전격 실시된 검찰의 조국 당시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압수수색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 전 장관의 '낙마'를 목표로 착수한 강제수사였다고 주장했다. 검찰총장이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를 막기 위해 수사지휘권을 남용했다는 것이다. 박 전 장관은 <뉴스타파>의 2일자 보도에서 "지난해 8월27일 모처에서 윤 총장을 만나 조 전 장관... 윤석열 '선별 수사'가 내부 불신 키웠다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이 공모해 협박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에 대한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놓고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극한 대립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수사 등 일부 논란이 된 사건에서 쌓인 검찰 지휘부에 대한 불신이 공개적으로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30일 대검에 "... 조국 전 장관 명예훼손 혐의 전광훈 목사 기소 의견 송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26일 조 전 장관의 변호인단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날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전광훈 목사를 서울북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전 목사는 지난 1월28일 경남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불특정 다수인에게 "조국 논문이라고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