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동구, 빅데이터로 '코로나 사태' 피해 구민 발굴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데이터를 추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몰린 수백 가구를 구제했다. 성동구는 재난긴급생활비 적합 판정받은 가구 중 1인가구를 포함한 522가구에 대해서 생계급여, 의료 및 주거급여 등 맞춤형 급여를 연계해줬으며, 264가구에게는 서울형 긴급지원, 국가긴급지원을 받게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기준 관내에서 재난긴... 서울 금천구 공장서 19명 집단감염…구로구 아파트 연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앞서 5명이 확진된 구로구 아파트와 이 공장 간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천구는 26일 독산1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24일 확진된 구로구 123번 환자인 A씨의 접촉자다.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 주민이지만, 아파트 최초 확진자는 아니다. 금천구... 2차 재난지원금 찬성 여론 77%…'전국민' vs. '선별 지급' 팽팽 코로나19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찬성하는 여론이 76.6%에 달하면서 군불이 지펴지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지급법위를 두고 여전히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재정부담 문제로 전국민 지급에 난색을 보이는가 하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 불가피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 등교중지 학교 6840곳…4740곳 늘어 최고치 수도권 전면 원격수업 전환이 시작되면서 등교중지 학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26일 오전 10시 기준 12개 시도에서 등교수업일 조정 학교가 전날보다 4740곳 급중한 6840곳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4곳이 이날 새로 등교수업을 개시하기로 결정했으며 방학 개시 1곳, 등교수업 조정 4745곳이 추가됐다. 수도권 전면 원격수업 전환이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 '확진자 900명대' 사랑제일교회, 되려 방역 당국 고발 누적 확진자가 900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을 촉발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오히려 방역 당국 관계자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26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직권남용, 강요, 예배방해 혐의 등으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변호인단은 장하연 서울지방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