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르포)다시 코로나 닥친 골목상권 “하루 버티기가 힘들다” #.서울 암사동에서 3년간 미용실을 운영해 온 김경갑씨(38)는 최근 강원도 영월군으로 이사를 결심했다. 올해 들어 발생한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하며 더 이상 버틸 재간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생도 줄이고 아내와 둘이서 미용실을 운영해보려 했지만, 코로나19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손님 발길도 뚝 끊겨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코로나19가 ... 서울시, 식당 불법 점유로부터 그린벨트 보호 서울시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인 계곡에서 무단 천막 등으로 시민 출입·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철저히 단속한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다음달까지 식당 등 업체 50~60곳의 그린벨트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계곡 및 유원지 주변 음식점의 무단 천막, 파이프 등 가설물 설치행위, 무단형질 변경으로 놀이 및 주차장 시... “지금처럼 힘든 적 없어…프랜차이즈 업계 초토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일한지 20년이 넘었는데 요즘처럼 어려웠던 적이 없다. ‘사장님이 되겠다’는 꿈이 없어지면서 프랜차이즈 업계는 초토화 됐다.” 12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착한 프랜차이즈 간담회에 참석한 명정길 ‘웰빙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이같이 말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자리는 ... 롯데리아, 브랜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롯데리아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롯데중앙연구소 샤롯데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롯데리아 창립 40주년 기념식. 사진/롯데GRS 이날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는 남익우 롯데GRS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남익우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40년 동안 롯데리아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을... 국감 현안 '가맹점 갑질', 법령 바꿔 근절 유통업계와 식품업계 등 국정감사에서 매년 빠지지 않는 이슈인 '가맹점 갑질'이 공정위가 내놓은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으로 근절될지 관심이 높다. 개정안은 가맹점 창업과 계약 유지, 폐점 과정에서 점주의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가맹점주들 사이에서는 이전의 애매한 표현들이 삭제돼 실효성이 있을 것이란 기대의 목소리도 나온다. 8일 서울 여의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