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3자 국외반송' 종료 임박…면세업계 불안감 가중 코로나19 이후 내놓은 관세청의 면세점 지원책들의 종료가 임박하면서 면세점 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면세업계의 숨통을 틔워준 지원책이 연장되지 않으면 수익을 내기 힘들어 정부 지원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2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정부의 한시적 규제 완화로 허용됐던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와 제3자 국외반송이 오는 29일 종료된다. 관세청은 지... 규제 강화 등…유통업계 국정감사 '쟁점' 예고 보름 앞으로 다가온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와 유통업계에 대한 규제 강화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증인 출석이나 참고인 채택이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조용히 지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입법조사처가 발간한 '2020 국정감사 이슈 분석'을 보면 오픈마켓·배달앱에 대한 대규모유통업법 적용에 대한 이슈가 나온... 공항면세점 입찰에 고민 깊은 사업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입찰 마감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면세 사업자들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임대료도 낮아지고, 최대 10년 동안 사업 보장 등 지난 1차 입찰보다 나은 조건이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면세사업이 불확실성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제1터미널 출국장 4기 면세사업권 신규사업자 선... 2분기 승용차 수출 40.6% 감소…수입 17.7% 늘어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로 2분기 승용차 수출이 40% 넘게 줄었다. 3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0년 2분기 승용차 교역현황'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6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6% 줄었다. 감소폭은 1분기 수준(-15.2%)을 크게 웃돈다. 코로나19 영향에 글로벌 수요가 큰 폭으로 줄면서 수출 대수는 35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47.4% 줄었다. 반면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