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수처 추천위 30일 첫 회의, 야 '비토권'vs여 '법 개정' 충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30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추천위는 구성됐지만 후보추천위원장 추대부터 공수처장 후보 선정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결국 야당의 비토(veto·거부)권 행사에 여당이 공수처법 개정 카드를 언제 꺼내들지가 관전 포인트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병석 국회의장이 30일 공수처장 후보 추... 민주, 정정순 의원 체포 동의안 가결···186명 중 167명 찬성(종합) 4·15 총선 회계 부정 혐의를 받는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정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을 표결을 진행했다. 체포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표결에서는 총 투표수 186명 중 찬성 167명, 반대 12명, 기권 3명, 무효 4명으로 체포 ... 여, 공수처 출범 투트랙 전략…"11월까지 마무리"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위해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가동과 '공수처법 개정'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취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늦어도 11월 이내 공수처 출범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짓겠다는 구상이다. 28일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늦어도 11월까지는 인사청문회도 다 마치고 공수처장 임명과 ... 문 대통령 "부동산 시장 기필코 안정…고용·안전망도 확충"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부동산 시장 안정, 실수요자 보호, 투기 억제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단호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21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국민의 주거 안정에도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임대차 3법을 조기에 안착시키고 질 좋은 중형 공공 임대 아파트를 공급해 전세시장을 기필코 안정시키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서... 공수처, 야 비토권 변수…여 "법개정 논의 계속" 여당이 연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목표로 추진 의지를 드러냈지만 야당의 비토권이 핵심변수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 출범을 미룰 목적으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악용할 경우에 대비해 공수처법 개정을 계속 논의하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인 반면 국민의힘은 공수처장 후보에 대한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26일 국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