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 서울·부산 보궐 준비체제로 전환…후보군 잰걸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당헌 개정 전당원 투표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재보궐 선거 준비와 경선 준비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후보군도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1일 민주당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당헌 개정 여부를 묻는 온라인 투표를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진행해 마무리 지었다. 이번 투표는... 국회, 556조 예산심사 돌입…'21조 한국판 뉴딜' 쟁점 전망 국회가 2일부터 556조원 규모의 예산 심사에 돌입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내세우면서 한국판 뉴딜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12월2일까지인 법정시한 내 처리가 목표다. 하지만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재정 건전성 문제를 지적하며 뉴딜 사업 관련 예산을 50%이상 삭감하겠다고 예고했다. 여야의 기조가 정반대인 만큼 예산안 처... 주호영 "민주, 서울·부산 무공천이 제대로 된 사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전당원 투표 방침에 대해 "후보를 내지 않는 게 가장 제대로 된 사죄이고 국민에게 용서받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30일 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자당 출신 단체장들의 잘못으로 재보궐선거가 생기면 후보를 추천하지 않겠다는 것은 자신들의 당헌이고 누가 요구한 게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또 호남행…"공공의대 설립 등 전북 사업 지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29일 전북을 방문해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 제3금융중심지 지정, 공공의대 설립 등의 전북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의 호남 방문은 지난 27일 광주를 찾은 데 이어 두 번째다. 김 위원장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본격적인 호남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 이명박 징역형 확정…여야 "공수처 협조해야" vs "불행한 역사 반복" 이명박 전 대통령이 29일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7년의 실형이 확정된 것과 관련, 여야는 엇갈린 입장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불행한 역사가 반복됐다"고 평했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