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 당원 87%찬성으로 서울·부산시장 공천 결정…"전폭적 지지"(종합) 내년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진행한 당헌개정 전당원 투표 결과가 86.64%로 통과됐다. 2일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총 투표수 21만1804표 중 18만3509표(86.64%)이 찬성했다고 전했다. 반대표는 13.36%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이날 최종 결과를 발표했... 여, 서울·부산 보궐 준비체제로 전환…후보군 잰걸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당헌 개정 전당원 투표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재보궐 선거 준비와 경선 준비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후보군도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1일 민주당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당헌 개정 여부를 묻는 온라인 투표를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진행해 마무리 지었다. 이번 투표는... 김종인 "민주당 서울·부산시장 후보 공천은 3차 가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이 후보 공천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피해자에 대한 '3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손바닥 뒤집기 몰염치 공천 규탄 긴급기자간담회'에서 "공천 자체가 피해자에 대한 3차 가해"라며 "대선 후보였던 박원순 전 시장의 권력형 성폭력은 국민들께 많은 충격... 이낙연 "공공기관 지방대 선발 30%→50%, 비수도권 법인세 차등 검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문재인정부 임기 말까지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공공기관들에 대해 해당 지역 대학 출신자를 30% 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에 추가해 20%를 다른 지역 지방대 출신으로 뽑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부안군청에서 열린 지역균형뉴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생각하는 균형발전 방... 주호영 "민주, 서울·부산 무공천이 제대로 된 사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전당원 투표 방침에 대해 "후보를 내지 않는 게 가장 제대로 된 사죄이고 국민에게 용서받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30일 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자당 출신 단체장들의 잘못으로 재보궐선거가 생기면 후보를 추천하지 않겠다는 것은 자신들의 당헌이고 누가 요구한 게 아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