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스가 총리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 "깊은 유감" 정부는 17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낸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내고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정부 및 의회 지도자들이 또 다시 공물을 봉납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정부는 신 내각 출범을 계기로 일본의 책임 있는 ... 서아프리카 피랍 한국인 선원 2명 석방 서아프리카의 토고 인근 해상에서 나이지리아 해적 추정 납치단체에 피랍됐던 한국인 선원 2명이 피랍 51일 만에 무사히 석방됐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선원 2명은 한국시간 오전 4시30분쯤 석방돼 주나이지리아 대사관의 보호를 받고 있다. 석방된 우리 국민 2명은 비교적 건강이 양호한 상태다. 이들의 의사에 따라 비행편이 확보되는 대로 원 거주국인 가나로 귀환할... 강경화, 남편 미국행 논란에 "국민께 송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일 정부의 해외여행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배우자가 해외여행에 나선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외교부의 일부 실국장들과 업무 관련 회의를 하던 도중 "국민들께서 해외 여행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시는 가운데 이러한 일이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강 장관의 남편인 이일병 연세... 강경화 "아베 사임 후 한일관계, 쉽게 낙관할 수 없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임과 관련해 "사안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한일 관계를)쉽게 희망적인 전망을 한다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31일 강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베 총리 사임 이후 한일 관계 개선을 묻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질문에 "언제든지 기대치는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전망을 해야 한다"... 이인영 "개별관광 형태로 금강산 사업 재개 추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금강산관광에 참여했던 기업들을 만나 "개별관광 형태로 금강산 사업이 재개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열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28일 이 장관은 금강산기업협회 및 금강산투자기업협회 회장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민족공동의 첫 번째 사업이 뜻하지 않게 오랫동안 중단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금강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