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월 1~10일 수출, 전년비 20.1%↑(1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세청이 공개한 ‘11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41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0.1%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 7.5일을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2.1% 늘었다. 수출 품목은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가 31.9% 증가했다. 무선통기기 33.%, 승용차 8.3%도 각각 늘었다.... 제주항공 3분기 영업손실 701억원…성수기 효과로 적자 축소 제주항공(089590)이 3분기에도 부진을 면치 못하며 6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다만 성수기 효과로 전 분기보다 적자 규모는 줄였다. 제주항공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 596억원, 영업손실 70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3.9%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올해 누적 적자는 2212억원이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1위인 제주항공... 재정적자 108조 돌파 '역대 최대'…"코로나발 추경 여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 지출이 확대되면서 지난 9월까지 재정적자가 108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세 등 국세수입이 늘었으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 4차 추가경정예산 지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적자다. 1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년 11월호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1~9월 정부 총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5조1000억원 감소한 354조4000억원으... 서울 중구, 영세상인 등 8500여명 독감 무료 접종 서울 중구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영세상인 등 수천명에게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중구는 오는 11~30일 인쇄·봉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상인, 소규모 숙박업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8500여명에게 독감 무료 접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중구가 도심에 소재한 교통·상업 요충지로 유동인구가 특히 많기 때문이다. 전통시장 39곳, 사업체수 13만... 직장인 10명 중 3명 "인력감축 압박 경험"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해 실제 퇴직이나 무급휴직 압박을 느끼는 직장인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직장인 1121명에게 설문해 10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실제로 ‘인력감축에 대한 압박을 느낀 적’이 있는 직장인은 35.5%였다. 무급휴직 및 희망퇴직 실시여부에 대해서는 전체 직장인의 21.8%가 현재 ‘근무시간을 줄이거나 무급휴직 제도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