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DMZ에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한다 정부가 비무장지대(DMZ)에 남북 바이오산업 교류 협력을 위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2개성공단 개념의 바이오메디컬 단지는 코로나19에 대한 남북 공동 방역망 구축과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바이오산업을 주도한다는 차원에서 주목된다. 바이오메디컬 산업분야 연구개발(R&D)에서부터 현재 중국산 수입에 의존하는 주사... 'DMZ 평화의 길' 파주구간 28일 재개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 9월 중단했던 '디엠지(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을 오는 28일부터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고성과 철원 구간도 방역조치를 마무리하는 대로 합동점검을 거쳐 내년 초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파주 구간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와 도라전망대(, 통문, 철거 감시초소(GP)를 거쳐 다시 임진각... 이인영 "미 정권 바뀌더라도 남북·북미 합의 약속은 지켜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6일 "미국 정권이 바뀌더라도 남북·북미 간 합의들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고 조속히 이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남북 생명 공동체 실현과 평화 경제 학술 포럼' 개회사에서 "많은 분들이 저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어 보시면 '누가 당선되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2020 미 대선)"대북정책 공백 막아라"…외교통일라인 '분주' 미국 정세가 대선으로 요동치면서 외교통일라인도 분주하게 움직일 전망이다. 차기 미 행정부가 외교정책을 검토·수립하는 과정에서 한미동맹 현안 해결은 물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등 대북정책을 중단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우선 방미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한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또한 방미를 검토 중으로, 대선 결과 발표 지연 혼란 속 미 정부의 대북... 이인영 "연락채널 복원·판문점 자유왕래" 제안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4일 북측을 향해 남북 간 연락채널 복원과 판문점 내 남북 자유왕래를 제안했다. 이날은 이 장관의 취임 100일째이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0월 중단됐던 판문점 견학이 재개된 날이기도 하다. 이 장관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견학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소식 기념사에서 "얼어붙은 남북관계의 물꼬가 트여지기를 소망한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