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공수처법 개정안 의결 연기…"정기국회 내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야당의 비토권 삭제를 골자로 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 개정안을 심사했지만, 개정안을 의결하는 대신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단독으로 회의를 열고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공수처법 개정안을 심사했지만, 의결하지 않았다. 이날 소위는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만 참석했다.... 대공수사권 이관 국정원법 정보위 소위 통과…민주, 단독 의결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정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야당의 반대에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의결에 나선 것이다. 정보위 법안소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소위를 열고 국정원법 개정안 등을 다수결로 의결했다. 민주당은 오는 27일 전체 회의를 열고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전 법안소위를 열고 처리를 논... (인터뷰②)김태년 "중대재해법 처리할 것…당내 이견 없어"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와 관련,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법은 노동자의 사망 등 중대한 산업 재해가 발생할 경우 기업과 경영 책임자를 강하게 처벌하는 노동자 중심 법안이다. 지난 6월 정의당의 당론 발의에 이어 김 원내대표가 직접 중대재해법 처리 의사를 내비치면서 제정 논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그... 화살머리 기념관에 19.5억·경원선 복원 13.3억 투입키로 정부는 비무장지대(DMZ)에 '화살머리고지 현장기념관 조성' 사업에 19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통일부가 밝혔다.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사업 관리비용에도 13억3000여만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이날 이인영 통일부 장관 주재로 '제317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2건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장관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 유인태 "윤석열, 고집 세서 정치판 어울리지 않아" 원조 친노 인사로 꼽히는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치권 진출과 관련해 "고집이 세서 정치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유 전 총장은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윤 총장이 지지율 1위로 오른 것에 대해 "정치에 대한 불신 현상 때문에 윤 총장이 1위로 부상했다"고 분석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안철수, 고건, 반기문이 다 이런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