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국 "일주일 후 하루 확진자 1천명 가능"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다. 수도권은 현행 2단계를 유지하되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활동을 제한하는 이른바 '정밀 방역'이 시행된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1일 0시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의 거리두기 기준을 1.5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2단계 실시 중인 수도권은 오는 7일까지 현 단계를 유지하되 감염다발시설에 대한 핀셋 방역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재성, 조기축구 참석 논란 "신중히 처신할 것"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30일 '코로나 속 주말 조기 축구회 참석 논란'에 "소홀함이 있었다.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최 수석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정부기준보다 더 강력한 방역수칙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준수하는 분들을 격려하는 자리였지만, 더 신중해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앞으로 공직자로서 더 신중하게 판단하고 처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 수석은 ... 예산안 법정시한 처리 불투명…재난지원금이 변수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6년째 법정시한을 넘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3차 재난지원금 및 백신 예산이 본예산 편성으로 가닥이 잡혔지만 재원 마련을 놓고 여야간 대립이 극심해지면서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4조원 안팎으로 추산되는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원하기 위해서는 2조원 안팎의 ... 코로나19 업은 K-바이오, 기업가치 지각변동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가치증명에 성공한 주요 바이오기업들이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지난해 말 조심스럽게 제기된 '바이오 거품론'에 올해 업계 기업가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전 산업계를 강타한 악재를 기회로 만들며 평가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총순위 1~5위는 모두 바이오... 일본, 코로나 사망자보다 10월 극단 선택 자살 더 많아 일본에서 지난달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사람이 올 한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CNN방송은 29일(현지시간) 일본 경찰청 집계결과 지난달 일본 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2153명으로 일본 보건부가 집계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