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번역은 노량진·에듀윌역입니다"…역명부기에 주민들 '반대' 노량진역(1호선)의 역명부기로 특정 학원명 사용방안이 제기되면서 주민들이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3일 동작구, 한국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동작구는 지난달 27일 '노량진역 역명부기(노량진·에듀윌학원) 사용 관련 공지를 했다. 역명부기 사용료는 3년간 약 4000만원이다. 역명부기는 도시철도 운영기관에서 역의 주역명 밑에 부기하는 부역명을 희망하는 다른 기... 방통위 내년 예산 2472억 확정…"코로나 대비 방송역량 강화" 방송통신위원회는 총 2472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기금운용계획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인 2439억원보다 약 34억원(1.4%) 증액된 수치다. 방통위는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재난방송 상황실 구축 예산(15억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그동안 모니터링 장비와 인력 부족 등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적시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재난... 서울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262명…역대 최고치 경신 서울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213명이 발생한 이후 8일 만이다. 서울시는 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262명 증가한 94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250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13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서울 확진자는 이후 204명, 178명, 168명, 159명, 155명 등 소폭 감소세를 보였지만, 이날 신규 환자... 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 막아라"…35만세대 맞춤형 보온대책 서울시가 동파에 취약한 노후 연립주택, 복도식 아파트, 상가 등 35만여 세대에 대한 맞춤형 보온 조치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3일 지난 겨울에 동파가 발생한 세대를 분석한 결과, 복도식 아파트의 벽체형 계량기함과 공사현장의 맨홀형 계량기함에 설치된 수도 계량기에서 동파가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요 원인은 장기 공가 및 장시간 외출, 보온재 노출 순이다. 이에 서울시... 이찬원 확진 “모든 활동 중단, 즉시 자가 격리”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3일 공식 카페를 통해 “이찬원이 12월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알렸다. 또한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