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클린턴·부시·오바마 "백신 기꺼이 접종"…국민 불안 해소 나서 미국의 전임 대통령들이 긴급사용 승인을 앞둔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고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 투약하는 모습을 언론에 공개해 국민들 사이에서 확산 중인 백신 거부감과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조지 부시, 빌 클린턴 등 미 전임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카메라 앞에서 백신을 직접 맞는 모습을... 내년 복지부 예산 89.6조, 감염병 대응·아동학대 분야 증액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 89조5765억원이 최종 확정됐다. 감염병 대응 역량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치료 장비 확충, 학대피해 아동 쉼터 확대, 자살예방센터 인력 확충 등 관련 예산이 증액됐다. 보건복지부 내년도 예산이 올해 본예산 82조5269억원 대비 7조497억원(8.5%)가 증가한 89조5766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내년도 정부 전체 총지출 예산 558조원 ... 영국, 세계 최초 화이자 코로나 백신 긴급 사용 승인 영국이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 첫 접종은 오는 7일부터 시작해 영국 전 지역에 공급될 전망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웨일스주 레스섬에 있는 워크하르트 제약 제조 시설에서 'AZD1222'로 알려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들고 있다. 앞서 영국 의약품건강관... 원희룡 "제주 코로나 도피처 아니다"…방문 자제 요청 원희룡 제주지사가 "제주도는 코로나19 도피처가 아니다"라며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도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여행 수요가 제주로 쏠리면서 동시에 확진자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유증상자가 제주 여행을 강행할 경우 구상권 청구하는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며 사실상 '3차 대... 파우치 소장 "백신 위험보다 효용 커"…거부감 우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해결을 위해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 코로나19 백신 긴급 승인이 임박한 가운데 안전성 우려로 거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30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