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 수주 농사 망친 조선 빅3 "기대할 건 LNG선 뿐" 올해 조선 빅3는 코로나19 여파로 기대했던 만큼의 수주를 확보하지 못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조선사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통해 LNG선을 수주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몰린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조선업계는 애초 기대했던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주 실적을 냈다. 연초만 하더라도 올해는 수주량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았다. 국제... 삼성중, 선박 2척 건조 계약…한달새 3조 '수주고' 삼성중공업(010140)이 한 달간 3조원(29억달러) 넘게 수주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30일 공시를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총 206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2023년 7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선 수주잔량(31척)을 확보했다. 삼... LNG선 '수주 낭보'에도 웃지 못하는 K-조선 국내 조선사가 모처럼의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낭보에도 마냥 웃지 못하고 있다. 국내 조선사가 자체 개발한 LNG화물창이 선주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원천기술을 가진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의 '갑질'을 막을 길이 없기 때문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이 대규모 LNG선 수주로 숨통이 트이고 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23일 유럽 지역 선주... 공정위, 프랑스 GTT사 125억 처벌…국내 조선업체에 특허 갑질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체를 상대로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LNG 화물창) 특허 라이선스에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끼워 판 프랑스 국적의 사업자 가즈트랑스포르 에 떼끄니가즈(GTT)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덜미를 잡혔다. 특히 독과점 사업자인 이 업체는 조선업체가 특허권의 유효성을 다툴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거래조건을 다는 등 특허권을 남용했다. 공정거... 코스피 상승랠리 속 순환매 장세…소외된 소매·전기가스·통신주 코스피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면서 업종별 순환매가 지속되고 있지만, 소매와 통신 등 일부 섹터는 여전히 상승장에서 소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코로나19 위기 땐 경기 방어주 역할을 맡아 주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으나, 실적 우려와 외국인 자금 유출 등을 이유로 현재 상승장에서는 수혜를 입지 못하는 모습이다. 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가 10.2% 오른 지난 한 ... 삼성중공업, 3조원 잭팟 터졌다…"기술력 다시 입증"(종합) 삼성중공업(010140)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3조원에 이르는 수주 계약을 따냈다. 이번 수주로 국내 조선업계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삼성중공업은 23일 공시를 통해 유럽지역 선주와 총 25억달러(한화 약 2조8072억원) 규모의 선박 블록 및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중공업이 체결한 단일 선박 계약으로는 창사 이... 삼성중, 2.8조원 수주 '잭팟'…창사 이래 최대 삼성중공업(010140)이 선박 부문 단일 계약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5억달러(2조8072억원)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목표 달성률은 기존 15%에서 45%로 30%나 뛰게 됐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달러 규모의 선박 블록 및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다. 이번 계약 규... 삼성중공업, 1946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010140)이 1946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S-Max)급 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총 1946억원이며 이들 선박은 2023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2척의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수에즈막스급은 화물을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