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낙연 "87년 이후 가장 큰 개혁 이뤄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리는 이번 국회에서 19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크고 많은 개혁을 이루어냈다"고 강조했다. 11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걸린 국정원법 개정안까지 처리해 공수처법, 경찰법을 포함한 권력기관 개혁 3법을 매듭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권력기관 개혁과 함께 국회에서 민생·경제 회복, 공정경제질서 확... 국민의힘 초선 전원 필리버스터 돌입…"독재 막아내겠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58명 전원이 국정원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에 가세하기로 했다. 여당 의원들도 찬성토론에 나서면서 이번 필리버스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국민의힘 초선 의원 58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편법·탈법 쪼개기 임시회를 열어서라도 야당의 필리버스터마저 틀어막겠다던 집권여당은, 갑자기 입장을 바꿔서 야당의 의사를 존중해 ... 황교안 "공수처법 처리,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일방처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국민의힘 지도부와 모든 의원과 위원장, 그리고 당원까지 온 힘으로 저항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참고 참았다. 송곳으로 허벅지를 찌르는 심정으로 버텼다. 그러나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도저히 ... 내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2배 늘린다 내년 5060 경력형 일자리 사업인 일명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규모가 올해보다 2배 늘어난다.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경력을 활용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받도록 선발 인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1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규모는 5000명으로 올해(2500명)보다 2배 늘어난다. 예산은 277억원이다. 고용부의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최... 공수처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찬성 187표, 반대 99표 (속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재적 286인 중 찬성 187인 반대 99인 기권 1인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