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대통령의 적과 동지의식 지난해 10월1일 중국 베이징의 천안문광장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무개차를 타고 사열에 나선 시진핑 국가주석이 열병하는 부대를 향해 인사말로 격려하면 군인들은 짧게 대꾸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당시 시 주석이 "동지들 안녕!"이라고 격려하면, 군인들은 "주석님 안녕하십니까"라고 화답했고, 이어 시 주석이 "동지들 수고가 ... 윤석열 '정직 2개월'에 여 "비위 엄중" vs 야 "상식 반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로부터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은 데 대해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다. 여당은 징계 사유들에 대해 "엄중한 비위들"이라며 징계위의 결정을 존중한 반면, 야당에서는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을 통해 "징계위의 징계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징계 사유들은 검찰 개혁을... 윤석열 "검찰총장 내쫓기 위한 조치"…법적 대응 예고(종합) 법무부 검사 징계위원회가 정직 2개월의 징계를 의결한 것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총장을 내쫓기 위한 부당한 조치"라고 반발하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윤석열 총장은 16일 특별변호인 이완규 변호사를 통해 "임기제 검찰총장을 내쫓기 위해 위법한 절차와 실체 없는 사유를 내세운 불법 부당한 조치로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과 법치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됐다"... 윤석열 "임기제 총장 쫓아내기 위한 부당한 조치"(속보) 정직 2개월의 징계의결을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16일 헌법과 법률에 따라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이날 대리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임기제 검찰총장을 내쫒기 위해 위법한 절차와 실체없는 사유를 내세운 불법 부당한 조치"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징계로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과 법치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말했다. 최기철 기자 lawch... 검사징계위 "윤석열, 정직 2개월 의결" 법무부 검사 징계위원회가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정직 2개월로 징계를 의결했다. 징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주요 사건 재판부 분석 문건의 작성 및 배포, 채널A 사건 관련 감찰 방해, 채널A 사건 관련 수사 방해, 정치적 중립에 관한 부적절한 언행 등의 위신 손상에 대해 징계사유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충분한 감찰기록 열람등사 및 심리기일 지정, 증인신문권 보장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