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 신규확진 1020명, 국내발생 985명·해외유입 35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1020명, 국내발생 985명·해외유입 35명 지난 3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동부구치소 확진자 1000명 넘어…내일부터 5인 이상 모임 금지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121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또 요양병원과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확인됐다. 정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4일부터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신규 확진자는 12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084명으로 늘었... 문 대통령의 신축년 각오 "국민 일상 되찾고 선도국가 도약"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현충원을 참배하고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집권 5년차를 맞아 코로나19 후유증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 유영민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 정세균 총리 "앞으로 2주, 확실한 안정세 달성 결정적 시기"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앞으로 2주간이 확실한 안정세를 달성할 결정적 시기"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0시 기준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줄어 23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휴일임에도 7만8000여건의 적지 않은 검사 수를 고려할 때 고무적인 수치"라며 이 같... 코로나 실마리 찾는 K-바이오…백신 확보·치료제 개발 박차 코로나19 사태 속 고난의 2020년을 보낸 국내가 새해 백신과 치료제 보급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대적으로 개발 행보가 더딘 국산 백신 한계 극복을 위해 해외로부터 공수하는 기반 작업을 일단락 지은 한편, 국산 치료제 허가를 통한 자급 노력에도 무게를 싣고 있다. 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국내는 총 5600만명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선구매를 완료한 상태다. 1분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