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선물에 편의점까지…비쌀수록 잘 팔리는 이유는 코로나19로 가계 소비가 위축됐지만, 억눌린 소비 욕구와 가심비 추구로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 판매는 오히려 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유통업계는 관련 상품들을 늘리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의 12월 한 달 동안 트러플 소스 등을 포함한 '수입소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7%, 핑크솔트 등을 포함한 '가공소금' 43.7%, 코코넛 오일과 트러플... 편의점, 무한변신 중…"나물·고기팔고 세탁 서비스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소비가 이뤄지면서 편의점이 대형마트의 장보기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탁 서비스, 공유 창고, 배달 등 고객 편의성을 증진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최근 2주 동안 주요 생필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최대 110% 늘었다. 신선 채소와 나물류가 가장 높았고, 과... CU, '편의점 일회용품' 친환경 제품으로 바꾼다 CU가 올해부터 일회용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격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종이컵, 접시류 일회용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하고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제품들은 재고 소진 시까지만 판매 후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CU 친환경 일회용품은 소주컵, 종이컵, 접시 등 총 8종이다. 종이컵류의 경우, 100% 미표백 펄프로 만들어 재활용이 ... 편의점·세탁소·카센터 가맹 갑질에 제동…경영난 위약금 없는 해지 가능 편의점·자동차정비·세탁 등 3개 업종의 가맹점들이 개업 후 1년 간 매출 부진으로 어려울 경우 가맹본부의 위약금을 물지 않고 가맹 해지가 가능해진다. 또 편의점과 세탁소 영업구역 설정은 거리기준 뿐만 아닌 아파트·비아파트,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한다. 세탁물 분실에 대한 책임은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분담하도록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편의점·자동차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