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제철, 노조 파업으로 인천·포항·순천공장 중단 노동조합 파업으로 현대제철(004020) 인천·포항·순천공장이 생산을 중단한다. 현대제철은 임금협상에 따른 파업에 따라 이날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3개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총파업은 2019년 10월 이후 2년만이다. 인천·포항·순천공장의 2019년 매출액은 6조4290억원으로 전체의 31.3%에 해당한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도 노조 파업으... '가격 인상 호재' 철강 3사 4분기 영업익, 156% 증가 예상 중국의 감산으로 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국내 철강 3사가 4분기 모두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3사의 연결 기준 4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9974억원으로 전년 동기(3901억원)보다 155.6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포스코는 4분기 매출 15조1873억원, 영업이익 8311억원을 기록할 ... 철강업 회복 중인데…현대제철 총파업 '전운'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새해부터 생산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현재 철강 제품 가격은 상승 추세라 파업으로 자칫 수익 개선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현대제철 노조에 따르면 5개 지회(당진·순천·인천·충남·포항)는 12일부터 노조 확대간부 파업을 시작으로 13~14일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총파업은 2019년 이후 2년...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미래 대비·생존 동시에 모색하자" 코로나19로 산업계 어려움이 지속 중인 가운데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미래를 대비하는 동시에 생존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안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도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 지속할 것"이라며 "규모의 성장에 치중해왔던 관성을 청산하고 수익성 중심의 견고한 철강사라는 기업 정체성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안 사장은 생존을 위... 현대제철, ‘고로 유해가스’ 원천차단 기술 개발 현대제철(004020)이 고로(용광로)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사실상 원천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해 실제 공정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현대제철은 고로 정기보수 후 고열의 바람을 불어넣는 재송풍 작업시 가스청정밸브인 ‘1차 안전밸브’를 통해 고로 내부에 남아있는 유해가스를 정화 후 배출하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올 상반기 진행한 휴풍(고로 정비에 앞서 고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