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조 적자에 결국 '스마트폰 매각' 시사한 LG전자(종합) 지난 2015년 2분기 이래 23분기 연속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 적자 늪에 허덕이고 있는 LG전자(066570)가 결국 스마트폰 사업 매각을 놓고 선택의 기로에 섰다. 매각설이 처음 대두됐던 당시 "매각은 없다"는 태도와 달리 '모든 가능성'을 언급하는 미묘한 변화가 읽힌다. 결국 5년간 누적폭만 5조원에 달하며 눈덩이처럼 불어난 스마트폰 적자에 두 손을 든 모양새다. 권... 개인 매수 덕에 코스피 3100 복귀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에 311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조4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순매수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1.89포인트(0.71%) 오른 3114.5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22.38포인트(0.72%) 상승한 3115.04포인트로 출발한 직후 3144까지 올랐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대량매도로 하락전환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접나…권봉석 사장 "모든 가능성 검토" LG전자(066570)가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 본부가 축소 또는 매각될 것이란 소문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사업 규모 축소나 매각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CEO) 사장은 20일 MC사업본부의 사업 운영과 관련해 본부 구성원에게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발송했다. ... 모바일 사업 매각설…LG전자 "모든 가능성 검토"(속보) LG전자(066570)가 매각설에 휩싸인 MC사업본부 운영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LG전자, 생활가전 통합시험실 구축…"디지털 전환 가속" LG전자(066570)가 생활가전의 핵심 생산기지인 창원사업장을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로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0일 경상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부사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가전 통합시험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LG전자는 2월부... LG전자, 탈모 치료기 '프라엘 메디헤어' TV광고 온에어 LG전자(066570)가 탈모 치료 의료기기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효능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TV광고를 시작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차분한 음성의 내레이션(narration)과 함께 재생되는 약 30초 분량이다. 일상에서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모습과 실제 이 제품이 탈모 치료를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를 상세히 소개한다.... LG전자 상생협력펀드, 올해부터 3차 협력사까지 확대 LG전자(066570)가 협력사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강화한다. LG전자는 19일 1·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온 데 이어 올해부터는 3차 협력사도 해당 펀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10년부터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과 함께 20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오고 있다. 협력사는 자금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