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교육청, '스쿨미투' 공개했지만 '부실 대응' 비판 불가피 서울시교육청이 교사가 학생에게 가하는 성폭력인 스쿨미투 현황을 공개했지만, 학교명이 없는 등 부실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자체 홈페이지에 2020년 스쿨미투 현황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고 건수는 지난 2019년 60건 비해 61% 감소한 23건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축소됨에 따라 스쿨미투 건수는 감소했다. 유... 서울교육청 학생인권계획 두고 이념별 찬반 갈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시행하는 제2차 학생인권종합계획의 초안을 내놓자 이념에 따라 시민사회의 찬반이 격렬하게 나뉘고 있다. 쟁점은 성평등 및 성인지 교육, 성소수자 보호, 노동인권 증진 등이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참학)' 서울지부, 서울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등 서울 지역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은 25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인권종... 학생·시민 함께하는 '로봇 개발' 터전 열려 학생과 시민이 코딩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로봇 등을 제작하는 '메이커' 활동의 거점 공간이 서울에 생겼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로봇고등학교가 오는 19일 실습동 3층에 '서울형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센터(로봇메이커랩)'를 구축해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로봇메이커랩은 인적·물적 자원 활용의 능력 극대화를 위해 메이커 교육 나눔 실천을 주도하고 지역사회의 초·중·고 ... 교육 당국, 학교 교육복지사 처우 하향평준화 철회 교육 당국이 검토해 온 위기학생 학교 생활을 돕는 교육복지사 처우의 하향평준화가 철회된다. 전반적인 교육공무직의 임금도 오르게 됐다. 17일 교육 당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에 따르면,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학비연대의 최근 임금집단교섭 잠정타결 결과가 오는 8월까지 효력을 발휘하게 됐다. 타결 결과의 체결식은 이번주에 열린다. 이에 따라 교육공... 노원구, 국내 최초 청소년 안전망 통합지원센터 운영 서울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위기 청소년 유관기관 인력들이 한데 상주해 협업하는 조직과 공간을 만들었다. 노원구는 ‘청소년 안전망 통합지원센터(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4·7호선 노원역 등 청소년 밀집 지역에 가까운 상계2동 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센터에서는 노원구, 경찰서, 교육청, 민간 부문이 한 공간에서 위기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