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손실보상제·이익공유제, 포용적 정책 모델 될 수 있다"(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최근 정부와 국회에서 논의되는 '손실보상제'와 '이익공유제'에 대해 "실현된다면 앞으로 코로나와 같은 신종 감염병 재난을 함께 이겨내는 포용적인 정책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계경제포럼(WEF)이 개최한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에 화상으로 참석해 "한국은 포용적 회복을 위해 위기 속에서 격차... '스쿨미투' 공개 이끌어낸 엄마들 '파워' 서울시교육청이 그나마 스쿨미투 처리 결과를 공개하기 시작한데는 학부모 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의 영향이 컸다. 정치하는엄마들이 2018년 스쿨미투 공개를 촉구하고 사법부가 받아들인 결과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2020년 스쿨미투 현황'을 공개하면서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피해자·가해자 분리 여부, 가해교사 직위해제 여부, 감사 실시 여부, 교육청 징계요구 내용 및 처리 ... 서울교육청, '스쿨미투' 공개했지만 '부실 대응' 비판 불가피 서울시교육청이 교사가 학생에게 가하는 성폭력인 스쿨미투 현황을 공개했지만, 학교명이 없는 등 부실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자체 홈페이지에 2020년 스쿨미투 현황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고 건수는 지난 2019년 60건 비해 61% 감소한 23건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축소됨에 따라 스쿨미투 건수는 감소했다. 유... 작년 '스쿨미투'로 교사 7명 징계…정직 4명 지난해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스쿨미투'로 인해 교사 7명이 징계를 받았다. 이 중 4명은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27일 공개한 '2020년 스쿨미투 현황'을 보면, 지난해 서울 초·중·고등학교 23곳에 모두 27명의 교사가 가해자로 지목된 바 있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교 18곳, 중학교 4곳, 초... 문 대통령 "손실보상제·이익공유제, 포용적 정책 모델 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최근 정부와 국회에서 논의되는 '손실보상제'와 '이익공유제'에 대해 "실현된다면 앞으로 코로나와 같은 신종 감염병 재난을 함께 이겨내는 포용적인 정책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계경제포럼(WEF)이 개최한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에 화상으로 참석해 "한국은 포용적 회복을 위해 위기 속에서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