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로 10명 중 3명 대중교통 이용 피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서울 지하철 수송 인원이 27% 감소했다. 2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총 수송인원은 지난 2019년 27억2625만명에서 2020년 19억7912만명으로 7억4712만명이 감소했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재택근무가 늘고 외출이 줄면서 대중교통 수요가 감소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0년 한 해 중 최다 수송 인원을 기록한 ... 문 대통령 "백신 선진국들 이기적 움직임…감염병 이길 무기는 협력"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백신 선진국들이 자국민 우선을 내세우며 수출을 통제하려는 이기주의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며 "연대와 협력, 다자주의와 포용의 정신을 되살릴 때"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 주최 '한국 특별 회의' 기조 연설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설 명절 '4차 유행' 빨간불…'가족 상봉' 어쩌나 2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이 코로나19 '4차 유행'의 시작점이 될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설 명절에는 이동량이 많은데다가, 최근 종교시설발 집단감염과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59명으로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 "가족 중 한 명은 코로나 검사 꼭 받으세요" 서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한 집에 한 사람 검사' 캠페인 독려에 나섰다. 서울시는 27일 "지난 25일 검사건수는 2만5551건에 26일 확진자수를 반영한 양성률은 0.5% 수준이었다"며 "검사건수는 전날보다 1만2478건 증가했고 확진율은 절반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민들의 자발적인 검사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로 확진자 수와 확진율은 ... 문 대통령 부부, '코로나 방역' 의료기관에 격려 선물…"깊이 감사"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0일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격려 선물을 보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20일은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청와대와 의료기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 부부가 의료기관에 보낸 선물은 보리, 밀, 메밀, 결명자 등 청와대 안에서 재배된 4종의 곡식으로 만들어진 곡물차 세트다. 선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