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얀마 리스크' 포스코…커지는 사업 중단 압박 포스코가 미얀마 군부와 결탁해 현지에서 사업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미얀마 군부가 최대 주주로 있는 회사와 합작한 포스코강판에 대한 비판이 거센 가운데, 포스코는 군부와 관련이 없으며 불법 자금 또한 지원하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있다. 23일 미얀마 시민단체들과 반 군부 진영인 미얀마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 등에 따르면 이들은 포... EU, 북·중·미얀마에 '인원 유린 제재' 부과 유럽연합(EU)이 북한과 중국, 미얀마 등 6개국 관리와 단체를 대상으로 인권 유린 책임을 물어 경제 및 입국과 관련한 제재를 부과했다. 제재에 따라 EU 내 제재 대상의 자산이 동결되고 입국 등이 금지된다. AFP통신과 도이체벨레 등에 따르면 EU는 22일(현지 시간) 관보를 통해 EU 이사회 결정에 따라 북한, 중국, 러시아, 리비아, 에리트레아, 남수단을 포함한 6개국의 관리 등 ... 코로나에 내전 가능성까지…카드사 미얀마 법인 '설상가상'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내전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현지에 진출한 카드사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까지 더해 대출 회수가 어려워질 수 있어서다. 코로나에 이어 군부 쿠데타가 벌어지면서 미얀마에 진출한 카드사의 해외법인 실적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미얀마 양곤에서 반 쿠데타 시위대가 무장 경찰이 발포하자 자신들이 만든 바리케이드를... (영상)미얀마 사태에 꽉 막힌 물류…한국 기업 울상 부산에서 미얀마 양곤으로 가는 선박을 검색하자 192건의 일정이 뜹니다. 하지만 이중 실제로 양곤으로 가는 업체는 한 두곳에 불과합니다. 미얀마 쿠데타 반대 시위가 거세지면서 해운사들이 양곤으로 가는 일정을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선사들이 미얀마행을 꺼리는 이유는 내부 정세가 혼란스러워지면서 물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곤 터...  미얀마 사태에 닫힌 바닷길…한국 기업 어쩌나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가 격화하면서 해운사들이 양곤행 물류 운송을 속속 중단하고 있다. 이처럼 물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미얀마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해운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싱가포르~미얀마 양곤 노선을 운항하는 선사들 중 한 두곳을 제외한 대부분은 이달 말까지 운항을 중단한다. 한국에서 양곤으로 가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