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삼구 전 금호 회장, 검찰 출석(1보) 검찰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 부당 지원 의혹과 관련해 박삼구 전 회장을 조사한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이날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김민형)에 출석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납품업자 울린 GS슈퍼 '갑질 종합판'…공정위, GS리테일 '54억 처벌' 기업형 슈퍼마켓(SSM) GS슈퍼(GS더프레시)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납품업자로부터 판매촉진비용을 뜯어내고 수십억원의 매입상품도 멋대로 반품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납품업자 종업원 사용을 파견조건에 대한 약정도 없이 부리는 등 ‘상호간의 상관례’라는 미명 하에 대규모유통업법을 어긴 종합판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 GS리테일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 공정위, 효성 부당지원 혐의 '현장 조사' 착수 공정당국이 총수 일가 지분율이 높은 계열사를 부당 지원한 혐의로 효성을 조준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기업집단국 소속 직원 20여명을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 보내 대대적인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효성이 효성중공업과 부당한 내부거래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몰아준 것으로 보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말 기준 ... 공정위 M&A 시스템 개선…특수관계인 결합 등 인터넷 신고 가능 공정당국이 특수 관계인 간 기업 결합·사모펀드(PEF) 설립 등 기업 결합 간이 신고 대상에 대한 인터넷 신고를 활성화한다. 행정안전부의 ‘문서24’와 금융감독원의 ‘다트(DART·전자 공시 시스템)’가 연계되면서 인터넷 신고가 수월해질 예정이다. 1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기업 결합 등 간이 신고의 인터넷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문서24... 공공기관 하수관 입찰 짬짜미 덜미…도봉·동양콘크리트 등 '9억 처벌' 공공기관 하수관 구매 입찰에 짬짜미한 도봉콘크리트·동양콘크리트산업 등 콘크리트 하수관 업체들이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지난 6년여 간 243건의 하수관 구매입찰에 낙찰예정사와 들러리사를 정하고 투찰해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2년 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조달청 등 공공기관의 하수관 구매 입찰에 담합한 도봉콘크리트·도봉산업·동양콘크리트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