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월~여의도 8분만에’ 신월여의지하도로 뚫렸다 경인고속도로 신월IC와 국회대로의 고질적인 정체를 해소할 신월여의지하도로가 착공 66개월만에 뚫렸다. 서울시는 16일 0시 정식 개통을 앞두고 15일 신월여의지하도로 여의도 진출구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신월여의지하도로(구 제물포터널)는 왕복 4차로, 총 연장 7.53㎞의 대심도 지하터널로, 국회대로 하부 지하 50~70m에 들어선다. 기존에 30~40분 이상 걸리던 신월I... 오세훈 "시·구 따로 있나…같이 가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원진을 만나 '협치'를 강조했다. 오 시장은 14일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김수영 양천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원진들과 상견례를 겸해 면담을 했다. 오 시장은 "환영한다"고 말하며 "시정과 구정과 경계가 어디 명확히 있나. 다 같이 가야 한다"며 "구청장 없이는 시청도 하기 어려운 일이 많고, 마찬가지로 거꾸로도 그... 서울시 "유흥업소 '영업시간 차등' 결정된 바 없어" 서울시가 신속 자가검사키트를 전제로 유흥시설 등 영업장들 영업시간을 차등화하는 정책에서 한발 물러섰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14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서울시는 지난 2월19일 기본방역수칙 마련과 관련해 유흥주점, 콜라텍, 주점 등으로부터 희망 영업시간과 방역 수칙을 제안받았다"며 "이후 지난 10일 재확인하는 메일을 보낸 ... ‘선거법 위반’ 권오을,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미등록 선거운동원에게 금품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된 권오을 전 국회 사무총장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공직선거법위 혐의로 기소된 권오을 전 사무총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권 전 사무총장은 2018년 6월 지방선거 당시 회계책임자들과 공모해 선거사무원으로 등... 오세훈 '공시가·방역' 딴 목소리···문 대통령 "같은 입장 가져야" 오세훈 서울시장과 문재인정부의 장관들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과 부동산 정책을 두고 정면충돌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충분한 소통으로 각 부처와 서울시가 같은 입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지만, 서울시와 정부부처의 파열음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부서울청사, 정부세종청사가 화상으로 연결된 국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