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국내 제약사, 8월부터 해외백신 위탁생산” 오는 8월부터 국내 제약사가 해외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한다. 정부도 어떤 종류의 백신인지 밝히지 않는 등 계약이 확정되면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백영하 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총괄팀장은 15일 백브리핑에서 “현재 국내 제약사가 해외에서 승인된 백신을 생산하는 것에 대해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라며 “8월부터 승인된 백신이 국내에서 대량 생산될 예... “백신 맞고 100살까지” 강남구접종센터 어르신들 ‘싱글벙글’ “백신 맞았으니 100살까지 끄떡없겠다”, “주사를 놓았다고? 놓은 줄도 몰랐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에코센터에 설치된 강남구 1호 접종센터에선 주사에 아파하거나 인상을 찌푸린 어르신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부터 시작된 75세 이상 백신 접종에 맞춰 이날만 336명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강남구는 관내 75세 이상 2만8000여명 중 동의한 2만30... 백신 1차 신규 접종 4만5520명, 이상반응 사망사례 2건 어제 하루 4만5520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28건이 추가 접수됐다. 이 중 2건은 사망사례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5520명으로 현재까지 총 128만5909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여기에는 3월 23~27일, 29일, 31일, 4월 1~3일, 5~10일, 12~13일 접종자... 4차 유행 초읽기, 백신 수급은 '빨간불'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잇따른 백신 혈전 논란에 백신 불안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특히 미국 모더나 백신은 미국 정부의 자국 우선주의로 미국 이외 나라들에 대한 백신 공급을 늦추면서 국내 집단면역 목표에도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15일 보건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혈전 우려에 대한 백신 불안감으로 접종 동의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 이달부터 '백신 예방접종센터' 264개로 늘린다 방역당국이 이달말부터 전국 모든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이는 고령층의 예방접종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접종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4월말까지 현재 175개인 예방접종센터를 264개까지 확대·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자는 본인 주소지 소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