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여 새 원내사령탑 '친문' 윤호중…쇄신 요구에도 무난히 승리(종합)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친문'으로 알려진 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에 174명의 의원을 이끌 2기 원내 사령탑으로 활동하게 됐다. 민주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재석의원 169명 중 104표를 획득해 승리를 거뒀다. 쇄신파로 분류된 박완주 의원은 65표를 얻는 데 그쳤다. 당초 4·7 재보궐 선거 참패 ... 민주당, 새 원내대표 윤호중 선출(1보)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사령탐으로 윤호중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16일 오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투표를 실시한 결과 윤호중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1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윤호중 후보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민주당 오늘 원내대표 선출…당 쇄신 키 잡은 초선 표심 주목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당의 혁신과 쇄신을 책임질 차기 원내사령탑을 선출한다. 투표권을 쥔 민주당 의원 174명 중 초선 의원이 81명에 달하는 만큼 이들의 선택에 따라 향후 민주당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민주당은 원내대표 경선을 하루 앞두고 원내 운영 방향에 대한 윤호중·박완주 의원의 마지막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향후 가능성이 제기... 우원식·송영길, 당대표 출마…"민주당 승리 이끌 적임자"(종합) 우원식·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우 의원은 신뢰를 잃은 민주당을 혁신·단결해 대선 승리로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송 의원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당이 정부를 제대로 뒷받침해 정권을 재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두 의원은 각자 장점을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우 의원은 코로나 손실보상제와 전국민고용보... 당대표 출마 송영길,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인연 언급…"정부 뒷받침" 강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대표 출마선언에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전쟁과 백신 확보 등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가진 적임자라고 했다. 송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우리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유능한 개혁과 정권 재창출의 길은 송영길을 선택하는 데서 시작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