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경미 청 대변인 "열린 소통 가교 역할 수행하겠다" 박경미 신임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대통령과 청와대, 국민, 언론의 열린 소통을 위해서 가교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을 찾아 "대변인은 영어로 '스폭스 퍼슨(spokesperson)'이라고 하는데, 이는 대변인이 대통령과 청와대의 의견과 생각을 말한다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언론인 ... WEF, 8월 싱가포르 연차총회 문 대통령 참석 요청 세계경제포럼(WEF)이 올해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릴 연차총회에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뵈르게 브렌데 WEF 수석이사가 올해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WEF 연차총회에 문재인 대통령 참석을 요청한 데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WEF는 그간 매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연차총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의 ... 문 대통령, '세월호 특검' 후보 추천 의뢰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회에 국성된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에 특검 후보자를 추천해 줄 것을 의뢰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4시50분경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라 국회에 구성된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에 특별검사 후보자를 추천해 줄 것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문 대... 청 개각에… 여 "국정 쇄신 기대" vs 야 "또 돌려 막기"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과 관련,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적 쇄신 통해 세심히 민생을 챙기겠다는 의지"라고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은 "돌려 막기 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에서 "대규모 인적 쇄신을 통해 더욱 세심히 민생을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며 "일상을 되찾고 경제를 회복하며 격차를 줄이는 융합... 정무 이철희 포함 청와대 참모진도 인적쇄신 단행(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정무수석에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사회수석에 이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를 임명하는 등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최재성 정무수석이 물러나고 이철희 전 의원을 새롭게 발탁했다. 4·7 재보궐 선거 패배의 책임을 물어 전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