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용 "한미 백신 스와프, 진지하게 협의 중"(종합)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0일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한미 백신 스와프'와 관련해 "지금 미국 측과 상당히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이 언급한 백신 스와프는 미국 측이 확보한 백신을 한국에 일정 부분 우선 공급하고 한국이 대신 이를 나중에 되갚는 방식이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긴급현안 보고에서 '5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백... 정의용 "한미 백신 스와프, 진지하게 협의 중"(1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긴급현안보고에서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한미 백신 스와프'와 관련해 "미국 측과 상당히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정의용 "IAEA에 한국 전문가 참여 요청, 긍정 입장 확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0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과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우리 전문가 참여를 요청하고, IAEA 측의 긍정적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긴급현안보고에서 "미국에 대해 외교 채널을 통해 우리 측 우려와 입장을 전달했다. 미국 측 판단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줄 것을 요청하... 정의용 외교 "바이든 대북정책에 정부 의견 반영 기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9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 재검토 과정에서 "정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향의 합리적 정책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 정의용 외교 "일 오염수 국제적 의견 결집해 해결"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9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대응책과 관련해 "국제적 의견을 결집해서 이 문제가 국민 건강 안전에 위협되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미국 정부도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출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적합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으로 기본 원칙은 우리와 같다"며 정부가 IAEA 검증 과정에도 주력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