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출범 100일...'공정성 시비' 휩싸인 공수처 지난 1월21일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0일 100일째를 맞는다. 하지만 첫 번째 수사에 아직 착수하지 않은 현재 김진욱 공수처장이 고발된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등 공정성 논란을 자초했다는 비판에 휩싸여 있다. 반대로 이러한 논란은 공수처에 대한 '힘 빼기'란 주장도 나오고 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다음 달 3일 김진욱 ... 박사방 공범 재판, 조주빈 2심 선고 후 속행 법원이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한모씨 재판을 공범 조주빈 씨 선고 이후 재개한다.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배형원)는 28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강간)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씨의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한씨와 마찬가지로 범죄단체 조직 혐의를 받는 조씨 선고를 지켜본 뒤 심리를 속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재판... 수사심의위 판단 없이 결국 총장후보 추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긴급출국금지 사건으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소집을 신청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이후에 열리게 됐다. 이성윤 지검장이 검찰총장 후보군에 포함된 가운데 결국 이 사건에 대한 심의위원회의 판단 없이 최종 후보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 수사심의위와 총장후보추천위 상관관계…양창수 역할 주목 대검찰청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긴급출국금지 사건으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소집을 신청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양창수 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의중에 관심이 쏠린다. 심의기일의 시점 결정 때문이다. 27일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운영지침에 따르면 위원장은 현안위원회의 심의 일시와 안건의 요지를 사전에 주임검사와 피의자에게 통보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