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 상임고문단 "공정한 경선 관리"…이낙연·정세균 말 아껴 더불어민주당 전직 대표와 국회의장 등으로 구성된 상임고문단이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에게 공정한 대선 경선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이낙연, 정세균 고문은 관련 발언을 아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송 대표는 13일 '상임고문단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4기 민주정부를 마련해야 할 중차대한 길목에 서 있... 박용진, 이재명 겨냥 "기본소득 만병통치약 아냐"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인 기본소득을 겨냥해 "만병통치약처럼 이거 하나만 되면 다 된다고 하면 안된다"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선 "사법고시 보듯 정답을 찾는 방식으로 정치를 풀어가겠다고 생각한다면 오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자신의 대선 정책 싱크... '사이다' 이낙연에서 '고구마' 이낙연으로의 변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변했다. 이 전 대표의 수식어로 붙던 '사이다'가 어느새 '고구마'로 변한 것이다. 이 전 대표는 국무총리 시절 국회 대정부 질문 과정에서 '사이다' 발언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한국갤럽이 2019년 9월 첫 조사를 한 뒤 작년 6월 지지율 28%로 정점을 찍으며 차기 대선주자 1위의 존재감을 뽐냈다. 당시 이 전 대표의 독주에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를 품... 청년 주거 고통 청취 이낙연 "주거급여제도 확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기존 청년 주거급여 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헌법에 '주거권'을 신설해 청년 주거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 제대 후 사회출발자금 3000만원 지급 등 20·30세대를 겨냥한 지원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접점을 넓혀가는 모양새다. 이 전 대표는 11일 오후 민달팽이유니온이 주최한 '청년 1인 가구 주거 대책 토론회'에 참석해 청년들의 주거 문제 ... '대선 출정식급' 싱크탱크 출범 이낙연 "주택문제 전담할 주택부 신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택부, 기후에너지부, 지식재산처를 신설하자고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인수위원회도 없이 문재인 정부가 급히 들어서는 바람에 정부조직 개편이 훗날 과제로 남겨졌다며 대선주자로서 문재인 정부의 뒤를 잇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전 대표는 10일 오전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선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 출범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