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성 징병' 국회청원, 10만명 동의…의원들 "청원, 통과 어렵다" '여성 징병'을 요구하는 병역법 개정이 10만명의 동의를 받으면서 국회에서 논의를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병역법을 심사할 의원들이 여성 징병보다 모병제 등 군대 구조 전환에 무게를 두면서, 개정 청원은 통과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 법이 개정됐을 경우 남녀 갈등, 비용이 예상되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14일 ... 야당 거센 반대에도…과방위, 임혜숙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재송부를 요청한 시한을 하루 남긴 상태에서 처리된 것이다. 야당이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지만, 위원장은 청문보고서 채택 건을 가결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장관 인사청... 청, 박준영 사퇴 "결단 고맙다…국회 남은 인사절차 마무리하길" 청와대는 13일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관련해 "본인이 그런 결단을 해줘서 고맙긴 하지만 마음이 짠하다"며 "나머지 국회청문 절차를 기다리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이하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국회가 신속히 마무리해주길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자의 자진 사퇴는) 국민 여론이나 국회... 코로나 자영업 손실보상 "324만개냐 76만개냐" 힘겨루기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전체 324만곳을 대상으로 하자는 정치권 주장과 집합금지·행정명령을 받은 76만곳(23.5%)으로 한정하자는 정부의 입장 차이로 손실보상법 처리가 난항을 겪고 있다. 또 소급적용 여부를 두고도 찬성의 정치권과 반대의 정부 논리가 맞서면서 국회 문턱을 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 문 대통령, '임·노·박' 청문보고서 14일까지 재송부 요청(1보)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후 2시20분경 인사청문회법 제6조제3항에 따라 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14일(금)까지 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면서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