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5·18 정신 미얀마에 희망되길 기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오월 광주와 '택시운전사'의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이 미얀마의 희망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미얀마에서 어제의 광주를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 인권, 평화의 오월은 어제의 광주에 머물지 않고 내일로 세계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 바이든 "코로나 백신 2천만회분 해외 추가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월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2000만회 접종분을 해외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공언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6000만회분과는 별개의 추가 지원이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오늘 우리는 세계를 돕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한다"며 "미국이 승인한 백신 2000만회분을 향후 6주 내 전 세... 문 대통령 "부동산 혼란 막아야…기본 원칙 조속 결정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해 결정하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기본적인 원칙은 조속히 결정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검토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 기준 상향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율 완화·유예 방안 등에 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와 ... 문 대통령 "산재 사망에 송구"…'현장중심 적극행정'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요즘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재 사망사고 소식에 매우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면서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와 모든 부처에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구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기업의 애로 해소와 경제 활력의 제고를 위해서만 현장 중시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 홍남기 "인플레 등 리스크 대응…한미 협력관계 구축" 정부가 세계 경제와 한국경제가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우려 등 대내외 리스크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1일 개최되는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양국경제의 신속한 회복과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협력관계 구축을 예견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2차 대외경제장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