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 반도체 특위 재가동…"정부서 놓치는 것 채울 것" 더불어민주당이 송영길 대표 체제에서 '반도체 기술 특별위원회'를 재가동하고 규제 완화와 인력 양성 등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21일 당내 정책통으로 불리는 변재일 의원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특위가 공식 출범했다. 종전 위원장이었던 양향자 의원은 부위원장 겸 간사에 임명됐다. 송 대표는 첫 회의에서 "반도체는 한국 경제의 기둥이다. 당대표로 취임하면서 5대 핵심... (한미정상회담)펠로시 만난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코로나 극복 계기되길"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하원 지도부를 만나 "한미 대화가 한반도 평화는 물론 코로나 극복, 경제회복, 기후변화 대응 등 양국 협력을 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은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과 함께한 간이 연설에서 "코로나는 사람 간 물리적 거리를 넓혔지만, 역설적으로 전 인류가 하나로 연결됐음을 증명했다"며 이... 이인영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 국회 의무이자 권리"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당면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8천만 겨레의 열망이 담긴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라며 국회의 조속한 절차 착수를 촉구했다. 이 장관은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정책토론회 축사를 통해 "판문점선언은 남북관계발전법에 따라 국회 비준 동의가 꼭 필요한 사안"이라며 "비준 절차는 국회의 의무이자 권리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 김준형 외교원장 "미, 북 인권 문제 전제조건화 하지는 않을 것"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은 20일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북한의 인권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은 있지만 과거와 달리 협상 과정에서 전제조건화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 원장은 이날 T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미정상회담에서) 우리가 좀 주목해야 될 한 부분이 있다"며 "미국이 인권 문제를 반드시 제기하겠다는데 다른 점은 이게 조금 북한한테 껄끄럽기는 한... 문 대통령, 19~22일 공식 방미…21일 바이든과 정상회담(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워싱턴을 공식 실무방문해 한미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뒤 얼굴을 마주하는 첫 대면 정상회담이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19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을 공식 실무 방문한다"며 "문 대통령은 19일 오후에 서울을 출발해 현지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