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정상회담)바이든, 미 대북특별대표에 성김 임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성김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을 대북특별대표로 임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전문 외교관인 성 김 대사를 대북특별대사로 일하게 될 것임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기자회견에 참석한 성김 대행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성김 대행은 과거 북핵 6자회담 대... (한미정상회담)문 대통령 "한미 미사일 협정 종료…굳건한 한미동맹 상징"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기쁜 마음으로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사실을 전한다"며 42년만의 미사일주권 완전 회복을 알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이는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상징하는 실질적 조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미 미사일지침은 박정희 정부 말기인 1979년 10월에 만들어졌다. 미국으로부... (한미정상회담)문 대통령 "한미동맹 강화·한반도 평화 공동의지 확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로의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한국은 미국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국빈만찬장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확대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코로나 극복과 국민 통합에서 성공 거둔 데 세계의 모범 되고 있는 것을 ... (한미정상회담)문 대통령-바이든, 백악관서 첫 정상회담 시작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2시5분(현지시간)부터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이날 정상회담은 단독회담, 적은 인원만 배석하는 소인수회담, 확대회담 순으로 이어진다. 두 정상은 대북정책 공조 방안을 비롯한 한반도 현안과 코로나19 백신 파트너십, 반도체·배터리 협력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첫 순서인 단독회담은 바이... (한미정상회담)문 대통령, 한국전 참전 미군 명예훈장 수여식 참석 "영원히 기억"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6·25전쟁 참전용사 명예훈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동맹국 대통령으로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생명이 위협받는 극한의 순간에서도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싸운 모든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