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다시 노무현을 생각한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 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2001년 12월10일 제16대 대통령 민주당 후보 국민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노무현 당시 상임고문의 연설 중 일부다. 영상기록을 통해 지금도 즐겨 듣는 이 연설은 여전히 ... 이재명 "생명평화 어우러진 '안전한 DMZ' 만들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위험한 비무장지대(DMZ)'를 '안전한 DMZ'로 바꿔내야 한다"며 "DMZ를 인간과 자연이 평화·생태·환경·생명 공동체로 어우러진 창조적 공간으로 만드는 게 경기도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DMZ 포럼'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며 "DMZ는 한반도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전쟁과 평화... 경기도 "채식 소비·권장 지원조례 만든다" 경기도가 공공기관과 기업체 급식소 등에 '채식의 날' 운영을 권장하고, 경기도 농산물 우선 구매를 요청하는 등 채식 실천을 지원하는 조례를 만든다. 21일 경기도는 '경기도 채식 식생활 실천 지원 조례안'을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도보를 통해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채식 유도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식생활에 대한 교육·홍보, 채식 권장을 위한 ... 국민의힘, 구미 반도체기업 만나 "법인세 인하 등 지원책 마련" 국민의힘 지도부가 반도체기업을 대상으로 한 법인세 인하, 세액공제 확대 등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과 미국이 정상회담에서 반도체를 핵심 의제로 다룰 예정인 만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뒤쳐지지 않고 당 차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 권한대행은 20일 구미를 방문해 반도체·첨단소재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이 ... 박용진 "이재용 사면 불가라던 이재명, 이제는 발 빼 실망"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실망이다"라며 비판했다. 박 의원은 20일 오후 자신의 싱크탱크 '온국민행복정치연구소'의 두 번째 세미나에서 "이 지사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이재용 부회장 국정농단 세력에 대한 사면은 절대 불가하다"라고 말했다. 그런...